▲ 한수원 새울본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 1339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이 전통시장 등 3곳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 1339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339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 전화번호 1339에 착안한 캠페인이다.

지역 경제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1사람이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상가에서 소비하고, 다른 직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산해 9배의 효과를 만드는 챌린지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인증 사진은 SNS를 통해 서로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한수원 1339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종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지역 경제가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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