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진행한 청약 결과 평균 3.61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
- 서울 마지막 공공 택지지구라는 희소성…교통 편의에 높은 평가

시티건설이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 공급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전타입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일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청약결과 총 943실 모집에 3408명이 접수해 평균 3.61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2군 전용 59㎡로, 7.57대 1을 기록했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분양 관계자는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라는 희소가치와 지하철 6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한 교통접근성, 풍부한 녹지공간에 따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장점이 결합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공급되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총 1438가구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번 청약은 1차 주거분으로 지하 4층~지상 25층·8개동·오피스텔 943실이 공급됐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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