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26일과 2일 이틀간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한 ‘책 읽어주는 할머니 봉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해 ‘드림 북(Dream Book)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서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강북지역 초등학교 14교, 총 60학급을 대상으로 책 놀이, 동화 구연, 그림책 읽기 등 책을 통한 조손 세대 간 소통을 실시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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