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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의료계 소식]장염땐 금식하고 이온음료나 소금물 마셔야꾸준한 유산균 섭취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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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4  2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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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갑자기 오르면서 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고있다. 장염에 걸렸을 때는 설사와 구토가 멎을 때까지 하루 정도 금식하는 것이 가장 좋고, 먹더라도 흰죽을 배가 고플 때마다 소량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장염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기보다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탄산음료, 커피, 초콜릿 등의 단당류와 카페인, 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 각종 즙과 진액, 인스턴트 식품, 그리고 장염에 걸렸을 때 생각나는 모든 음식은 삼가야 한다.

다만 장염에 걸리면 물 대신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이온음료는 실제로 수분을 더 빨리 흡수하고 부족한 전해질 공급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다른 음료와 마찬가지로 단순 당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나트륨, 염소, 칼륨 등 더 풍부한 전해질 섭취를 위해서는 소금물이 더 효과적이다. 물 1ℓ에 소금 반 숟가락을 넣은 연한 소금물을 천천히 조금씩 자주 마신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이기에 항생제를 먹으면 빨리 회복된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항생제는 유해균은 물론 유익균도 죽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복용한다. 극심한 장염으로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해 준 경우가 아니라면 차라리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것이 장내 유익균을 키워 유해균을 없앤다. 평소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장염의 위험성도 줄어든다. 홍영진기자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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