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정부 당국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짝퉁` 및 `모조품` 제조업자와 유통업자를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는 인기 모델에 관한 가품 생산이 여전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짝퉁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로 피해를 입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도 만만치 않다.
 
이 가운데 정품인증라벨 전문업체 엔비에스티(NBST 대표 조인석)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엔비에스티는 수출기업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가품적발 솔루션 ‘TOSS’ (Total One-Stop Solution)를 개발하여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엔비에스티 관계자는 “TOSS는 정품인증 라벨을 통해 가품을 미연에 예방하고 정기적인 조사로 가품을 신속하게 적발하여 행정 대응 및 보상요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며, “대외적인 직원 교육 및 홍보도 지원하고 있어 고객사의 제품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진다”고 전했다.
 
엔비에스티의 정품인증 라벨 G-Tag는 융복합 보안 기술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보안 라벨로, 온라인 인증 시스템(G-Check)을 통해 이벤트, 고객관리, 유통추적 등 동시 다발적 마케팅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한편, 엔비에스티는 한국화학연구원 멤버십 기업,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업무협약 체결, 경영혁신기업 중소기업(Main-Biz), 우수벤처기업 선정,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등 각종 인증과 수상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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