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일 화인회 초대전

25~30일 김기원 작가전

▲ 김기원 작가의 ‘바람이 지나가는 곳’.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7월 한달간 2건의 전시회를 마련한다.

우선 1일부터 24일까지는 ‘화인회’ 초대전이 열린다.

화인회(회장 송경화)는 그림을 좋아하는 울산 및 경주지역 주민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미술 동호회이다. 지난 2001년 결성돼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시에는 강혜옥, 금은정, 김미경, 김영애, 김윤희, 박현옥, 배순자, 송경화, 송정희, 신말연, 이혜경, 오은경, 정서연, 조혜민, 주성숙, 주영옥, 지상선, 차유나, 홍빛나라, 황말순 등 20명이 참여한다.

이어 25일부터 30일까지는 꽃그림 작가 김기원씨의 ‘바람이 지나가는 곳’ 전이 열린다.

김씨는 수국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계명대 예술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15회, 단체전 및 초대전 300여회에 참여했다. 한국미협, 한유회, 울산인물작가회, 울산구상작가회에서 활동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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