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많은 여행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대중교통보다 자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부담스러운 김포공항 주차장 주차비에 김포공항 주변에 있는 사설 주차대행 업체를 찾게 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주차요금이 저렴한 사설 주차대행은 오피스나 오피스텔 지하에 몇 자리만 사용하면서 고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사진 전송만 하고 외부로 차량을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사설 주차대행 이용 고객 대부분은 자기 차량이 어디에 방치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하여 차량에 문제들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하며 불법 주정차 위반 스티커 부과를 받는 경우도 있다.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에서 주차대행을 할 수 있는 곳은 공식 주차대행 발레파킹 업체뿐이다. 김포공항에서 주차대행을 하는 것은 불법적인 영업으로 형법으로 단속하고 있다. 김포공항 더스카이파킹은 합법적인 영업으로 드랍 서비스만 제공하는 업체이다. 특히 김포공항 더스카이파킹은 김포공항 주차장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초대형 실내주차타워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7월 한 달 동안 새롭게 오픈한 이벤트로 현대카드, 국민카드 고객들은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만약 해당 카드가 없더라도 김포공항 주차비가 공영주차장보다 50% 저렴하고 실내주차타워에 주차하고 공항까지는 벤츠 스프린터, 스타렉스로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이런 주차비 할인과 이벤트로 더스카이파킹은 김포공항 주차요금이 그동안 부담스러웠던 김포공항 이용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더스카이파킹 이용 시간은 05:00부터 23:00까지 이용 가능하며 더스카이파킹 인천공항점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장기 주차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공항 더스카이파킹 홈페이지나 더스카이파킹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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