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건강N의료
코로나 환자 폐이식 국내 첫 성공, 장기간 에크모 장착에도 회복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2  21:21: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가 망가진 환자에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다. 국내에선 처음이고, 세계에선 9번째다.

2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지난달 21일 코로나로 폐 섬유화가 진행된 50대 여성 환자에게 폐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2월29일 한림대성심병원에 코로나 중증 환자로 긴급 후송됐으며 입원 당시부터 자발적인 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를 장착했다. 다음날 바로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를 착용할 정도로 상태가 크게 악화했다.

환자의 체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금세 사라졌으나 상태는 지속해서 나빠져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가 진행됐다. 이 환자는 입원 후 3월 초에 단 한 번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고 이후에는 줄곧 ‘음성’이었다. 결국 환자는 입원 다음 날인 3월1일부터 폐 이식 전날인 6월20일까지 112일 동안 에크모 치료를 받았다. 코로나 환자 중 세계 최장기간 에크모 장착이라고 병원은 전했다.

장기간의 에크모 치료에도 불구하고 폐 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환자는 현재 스스로 호흡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오랜 침상 생활로 약해진 근력을 다시 키우는 재활 운동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북구 중산동에 190억 들여 스포츠타운 조성
2
울산 케이블카 둘다 경제성 관문 넘어
3
동구‘슬도피아’ 문 열자마자 체험객 쇄도
4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금값시세 상승, 골드바 실버바 눈길
5
가래실공원 품은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7일 견본주택 오픈
6
[주간 의료계 소식]감기 앓고 나면 면역 기억에 남아 코로나 감염돼도 가벼운 증상에 그쳐
7
잇단 부동산 규제에 울산 경매시장 급랭
8
코스피 2342.61로 마감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세
9
한국토종닭협회·이마트 ‘말복’ 맞이 소비자 감사 이벤트
10
민주 핵심 지지층까지 등돌린다…가상 대선대결도 野에 밀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