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5세대 중 72세대 일반분양
지하철9호선 걸어서 5분거리, 초중고 품은 뛰어난 교육환경

효성중공업은 강동구 둔촌동 일대 둔촌 삼익빌라 주택을 재건축한 ‘해링턴 플레이스 둔촌(가칭)’을 올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자연환경, 학교, 교통 등 명품 인프라를 자랑해 둔촌주공 재건축의 동생으로 불리울 만큼 벌써부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규모는 지하2층~지상10층 4개동으로 전용 42~118㎥ 총 195세대 중 7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둔촌(가칭)’은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걸어서 5분, 5호선 둔촌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구인 삼성역까지 2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은 녹지률이 높고, 초중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어린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와 맞벌이 부부에게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산책로와 휴양시설이 잘 갖춰진 일자산이 위치해 있고, 올림픽공원도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친환경 단지로도 손꼽힌다.

특히 최근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학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의 등교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린초등학교와 둔촌중학교, 둔촌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분양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산중학교도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강동구 일대는 해당 단지 및 강남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는 둔촌주공까지 약 1만2000여가구 이상 규모가 공급되면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으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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