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사 주변 주차단속 완화

택시기사 쉼터 마련 등 건의

▲ 미래통합당 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울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개인·법인택시 기사 4000명 이상의 서명과 함께 ‘KTX울산역 역사주변 주차단속 완화와 택시 쉼터 조성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받고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미래통합당 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울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울산택시조합)으로부터 개인·법인택시 기사 4000명 이상의 서명과 함께 ‘KTX울산역 역사주변 주차단속 완화와 택시 쉼터 조성(본보 7월8일자 7면 보도)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받고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울산택시조합 측은 울산시가 KTX 역사 주변 주차단속 완화와 해당 도로 일대를 택시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고 택시 운전자들을 위한 비·바람막이, 혹서·한기 대비 쉼터 마련해 택시기사들의 대기 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교통단속 부분은 경찰청 등과 협의를 통해 주변의 교통환경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감안하여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택시 운전사분들의 대기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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