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래 울산 중부소방서장은 30일 관내 대형물류센터 2곳(오뚜기, KCC)을 찾아 현장방문과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명이 숨진 경기 용인시 물류센터 화재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주요내용은 △재난배상보험 가입 여부 △안전관리 매뉴얼 구비·숙지 확인 △화재취약 물류창고 대상 소방서장 소방안전컨설팅 △기타 화재예방을 위한 항목 등이다.
박용래 서장은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등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