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래 울산 중부소방서장은 30일 관내 대형물류센터 2곳(오뚜기, KCC)을 찾아 현장방문과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박용래 울산 중부소방서장은 30일 관내 대형물류센터 2곳(오뚜기, KCC)을 찾아 현장방문과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명이 숨진 경기 용인시 물류센터 화재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주요내용은 △재난배상보험 가입 여부 △안전관리 매뉴얼 구비·숙지 확인 △화재취약 물류창고 대상 소방서장 소방안전컨설팅 △기타 화재예방을 위한 항목 등이다.

박용래 서장은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등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