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실속 있는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도 많아지면서 거주공간의 트렌드도 크고 넓은 집보다는 경제적인 소형아파트와 같은 실속형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전 세대가 원룸 및 1.5룸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신규 여의도오피스텔 여의도써밋(YEOUIDO SUMMIT)이 분양 예정인 가운데, 다양한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홍보관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 여의도써밋이 들어서는 여의도는 기본적으로 20만명의 배후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면서도 여의도의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의 더블역세권에 자리잡아 교통편에서 큰 수혜를 입는 여의도오피스텔이 될 전망이다.

규모는 연면적 2,133㎡, 지하 1층, 지상 12층에 달하며 금융 및 방송, 정치특화지구와 주거지구의 복합 영향으로 거대 상권, 유동인구가 보장되어 오피스텔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등의 가전이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일반 오피스텔 대비 높은 층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평균전용률은 40%대에 그치는 반면, 여의도써밋 오피스텔 전용률은 73%에 달하기 때문에 그만큼 효율적인 공간이 마련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노들길 수도권 내외곽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2024년 신안산선 개통까지 예정되어 있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되고 2030 서울플랜 수혜지이자 영등포뉴타운 개발지 바로 옆인 만큼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2025년의 제물포길 지하화 및 국회대로 지하화, 상부 녹지공원화와 같은 호재도 대기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는 전통적으로 사무공간과 거주공간 수요가 꾸준했기에 소형 오피스텔은 직접 거주와 임대용으로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의도의 각종 수혜를 모두 가져갈 수 있으므로 원하는 호수 선택을 원할 경우 빠른 상담을 권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써밋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홍보관 방문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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