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 공동 발굴해 추진하고

울산 젊은층 봉사활동 지원키로

▲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상일보와 울산영로타리클럽, 울산뉴영로타리클럽의 후원 협약식에서 엄주호 대표이사, 김준모 울산영로타리클럽 회장, 윤지훈 울산뉴영로타리클럽 회장 등 참석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본사와 지역사회 청년봉사단체인 울산영로타리클럽과 울산뉴영로타리클럽이 함께 살기좋은 울산만들기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사 엄주호 사장과 김준모 영로타리클럽 회장, 윤지훈 뉴영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사 엄주호 사장과 김준모, 윤지훈 회장은 서명과 함께 상호 후원과 울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발전과 이익을 증진키로 했다.

본사는 협약에 따라 울산영RC와 울산뉴영RC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후원하기로 했다. 또 울산영RC와 울산뉴영RC는 본사의 신문구독과 강좌수강 또,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본사와 울산영RC, 울산뉴영RC는 특히 울산의 발전과 울산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익적 사업 등을 발굴해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본사 엄주호 사장은 “20~30대 중심의 젊은 세대 클럽이 앞으로 미래세대 주역이 될 것이기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두 클럽이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며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RC 김준모 회장은 “협약을 통해 경상일보의 후원을 받게 돼 든든하다며 클럽이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경상일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영RC 윤지훈 회장은 “지난 5월 출범해 서툰 클럽이지만 협약을 통해 좀 더 가치있고 뜻깊은 클럽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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