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이란 주제로 여행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신복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여행 수요 증대에 따라 도서관내 자료실에 여행주제 서가를 별도로 배치하고 여행관련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특화해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여행 수요 충족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11일부터 19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관련 사항은 신복도서관(226·2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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