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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축구
손흥민, AFC ‘주간 최고 해외파’ 후보에프로 데뷔후 첫 한경기 4골
AFC도 유력후보로 손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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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3  2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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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 ‘이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오른 손흥민. AFC 홈페이지 캡처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4골’이라는 새 역사를 쓴 손흥민(28·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주간 최고의 해외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 중 지난 한 주(15~21일)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정하는 ‘이주의 국제 선수(International Player of the Week)’ 후보를 23일 홈페이지에서 시작했다.

손흥민을 필두로 미국프로축구(MLS) 레알 솔트레이크의 저스틴 메람(이라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의 알리레자 자한바흐시(이란), 프랑스 리그앙 올랭피크 마르세유 소속인 사카이 히로키(일본) 등 총 8명이 후보에 올랐다.

많은 후보 중에서도 손흥민은 단연 월등한 기량을 뽐냈다.

그는 20일 사우샘프턴과의 EPL 2라운드에서 4골을 몰아쳐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었다.

2013년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었던 일본의 가가와 신지(31·레알 사라고사)에 이어 EPL 아시아 선수 두 번째 해트트릭 기록이다. 4골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8명을 투표에 부친 AFC도 “모두가 후보에 오를 만했지만, 손흥민을 꺾는 건 다른 선수들에게 상당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수상을 유력하게 점치는 분위기다.

AFC는 “해리 케인의 훌륭한 뒷받침 속에 손흥민은 파이널 서드에서 치명적이었다. 4차례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했다”고 활약상을 전했다.

투표는 26일까지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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