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여성용 등 총 1872세트

“재난이재민 등에 도움 되길”

토탈스위스코리아(지사장 노석인)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재난이재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기초화장품 1800여세트(3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노석인 토탈스위스코리아 지사장과 김철 울산적십자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초화장품 세트는 남성용 816세트, 여성용 1056세트 등 총 1872세트로 구성됐다.

울산적십자는 주상복합건물화재 이재민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대상 1872명에 전달할 계획이다.

노석인 지사장은 “재난이재민·취약계층 등 현재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초화장품 세트를 전달한다. 저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앞으로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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