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동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 심리지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방역 상담안내 현수막 게시, 심리지원 홍보 캠페인, 마음돌봄 안내서 배포, 상담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을 진행해 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 불안 해소,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동현 센터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주민들이 적절하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우울감 등 정신건강상담 관련 문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288·004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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