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15일 병영1경로당 2층 다목적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울산 중구는 15일 병영1경로당 2층 다목적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날 주민들과 만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약사천변 인도 개설, 집중호우시 약사천 인근 지역의 하수 역류 예방을 위한 주기적 하수도 준설을 요청했다.

또 농협오거리 인근 약사천 데크 위 노후된 테이블과 의자 정비, 해마다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진입도로변 은행나무 처리와 불법광고물 에어라이트 단속 등을 요청했다.

박 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의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건의자에게 답변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매월 한 차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는 15인 이상의 중구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나 중구 주민소통과(290·326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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