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을 발굴해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지원 뿐 아니라 꿈이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때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꿈디자이너 사업, 꿈날개클럽주니어, 위기아동지원사업, 조식지원아침머꼬사업 등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