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와 한수원(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1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 상호 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새울원전 3·4호기 상업 운전과 추가 완공에 따른 대형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형(특수)화재 구조·구급활동 협력, 합동소방훈련 및 원전관련 안전 교육 등을 이행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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