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제2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에서 남구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 남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제2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에서 남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쑤성과 한국 기업인의 교류협력회, 일대일 회담, 교류도시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총 280여개 전시 부스에 3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신종코로나 이후 한·중 양국 간에 치러지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경제 교류행사로, 옌청시 교류도시로는 울산 남구 외에도 제천시, 인천 계양구, 순천시 등이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코로나로 인해 중국 방문이 어려워 전시품 6종 및 기념품 18종, 체험키트 2종, 홍보 리플릿 4종 등을 국제화물로 보냈다. 특히 전시관 내에 남구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에코백 만들기와 목걸이 만들기 체험키트를 통해 고래도시 남구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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