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사진) 참가자의 64.7%가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사진) 참가자의 64.7%가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2018년 7월 출범 이후 3년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현대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주)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굿잡 5060은 지난 9월까지 신중년 2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해 취업률 64.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굿잡 5060은 그동안 지원자 1909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414명을 선발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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