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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학교 자치활동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 다해”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맞춤형 교육 예산 1조7839억
포스트코로나 대비 원격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교육 복지
시민의견 수렴해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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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2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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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옥희 교육감이 19일 열린 울산시의회 제21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녀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학생 교육활동과 교육복지 예산, 학교기본운영비는 올해 수준으로 편성해 학교 자치와 자율 경영, 단위 학교 교육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노 교육감은 19일 시의사당에서 열린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당초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 악화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축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활용, 시설비 이월사업 최소화, 불요불급한 사업 정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을 편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 1조7839억원 규모로 편성된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학생중심 수업혁신(82억원)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생태교육 대전환(127억원) △자치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1236억원) △최상위 교육 복지 유지(2971억원) △사용자 참여 중심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875억원) 등 5개 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짜여졌다.

노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고 미래교육은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연수혁신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실현을 위해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당면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에도 나서겠다”며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안정적 원격교육 체계와 학생중심의 미래형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도 밝혔다.

노 교육감은 “예산안 제출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예산의 적합성을 검증받아 불필요하게 편성된 예산을 조정하는 절차를 거쳤다”며 “시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소중한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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