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업무 프로세스 개선

경영활동 전반 높은 평가

▲ 현대미포조선이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형선박 건조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품, 서비스, 생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현대미포조선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품질, 원가, 생산성 개선과 함께 리더십과 전략기획, 성과 측정과 분석, 업무 프로세스 개선, 고객과 시장 대응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은 “이번 국가품질경영상 수상을 통해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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