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전문가 17명 교육 이수
울산대는 미래지향적 교육을 매개로 지역 화학업체 노사 사이에 소통의 장을 처음 마련했으며, 한국노총·울양경총·울산상공회의소 등 지역의 노사 전문가 1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이 4주차 교육에서 ‘원·하청 상생 협력 방안’을 강의했고, 이번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좌담회에서는 유동우 울산대 사회과학부 경제학전공 교수가 좌장이 돼 교육생과 지역 노사관계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육성사업단장은 “교육으로 울산 지역의 노사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신뢰 관계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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