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 마련한 구성원 휴게 공간.
SK이노베이션은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혁신적인 제도 등을 도입하며, 일·생활균형 문화를 선도해온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이 각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선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시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로 환경을 구축했다. 또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에서 매일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자율좌석제’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도입한 재택근무 또한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의 방향에 맞춰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최대 2주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빅 브레이크’ 휴가, 상위 직급자의 결재가 필요없는 자율휴가제, 사내 어린이집 수용 인원 현실화 등을 시행중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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