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항조 울산보람병원장, 대한병원협회 회장상 수상

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성민) 울산보람병원은 유항조 병원장(사진)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유항조 보람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회장상을 받았다.

유 병원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항조 병원장은 18년간 산부인과 의사로 환자를 돌봤으며, 2010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될 만큼 뛰어난 성과와 연구 업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람병원 재직 중 6500여 건의 산부인과 수술을 시행했으며, 2020년부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울산지회장으로서 울산지역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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