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2일 울산도서관에서 건물 지반침하 등 도서관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
울산시의회가 지난 2018년 개관한 울산도서관에서 건물 지반 침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2일 도서관 현안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울산도서관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정남 울산도서관장 등과 △도서관 건물 지반침하에 따른 대책 △도서관 주차장 추가 설치 △공공도서관 통합 및 상호대차서비스 구축 △지역서점인증제 △책값 돌려주기 사업 △교육청과 도서관간 협력 구축 △도서관 이용자 교통 불편사항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울산 대표 도서관인 만큼 지반침하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물 구조의 안전 보수·보강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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