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의대학교 최종술 교수는 △울산에 맞는 자치경찰 사무의 발굴 △자치경찰제 취지를 살린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의 필요성을 비롯해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조직구성, 사무기구 및 예산 계획 등을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다음 달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세부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향후 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휘웅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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