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장종근)와 대한약사회 울주분회(분회장 최익준)는 20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장종근)와 대한약사회 울주분회(분회장 최익준)는 20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29일 경찰청과 대한약사회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지역 약국은 주민의 접촉 빈도가 높아 범죄 징후를 발견하기 쉬운 만큼, 학대 징후를 발견하면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정보 공유를 강화한다. 또 예방적 활동으로 자살예방센터·전문보호기관에 적극 연계하는 등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주서는 관내 약국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확대 지정해 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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