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운 위기가구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키로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직이나 폐업으로 위기를 겪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류광열)은 2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직이나 폐업으로 위기를 겪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울산시사회복지관협회로 전달된 뒤 협회를 통해 각 지역 사회복지관으로 지원, 신종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위기가정 상황에 따라 가구당 차등 지급된다.

류광열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고 경제가 어려워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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