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월급 끝전 모은 성금에

회사서 지원한 금액 보태 마련

▲ SK 피아이씨글로벌(주) 차주현 생산본부장과 김현태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20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이웃사랑 성금을 울산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SK 피아이씨글로벌(본부장 차주현)은 2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3029만594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매달 끝전을 모은 성금과 회사에서 지원한 금액을 모아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차주현 본부장은 “2021년 새해의 시작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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