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졸업생 대상 통계

▲ 춘해보건대학교는 학생맞춤형 교육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학교 전경.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19년 졸업생 대상 공공DB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학 중 7년 연속 취업률 1위,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서 공개한 2019년 12월31일 기준 취업률 정보공시에 따르면 춘해보건대 취업률은 86.7%(전국 전문대학 평균 71.3%)로 전년 대비 0.7%P 소폭 상승했다.

춘해보건대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성장단계 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핵심역량 개발과 미래산업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결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지속선정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3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김기홍 산학협력처장은 “50여년간 보건의료 인력양성의 노하우와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접목해 단계별 맞춤형 보건의료 교육시스템을 구축·지원한 결과가 높은 취업률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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