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지난 20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북구 아동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기획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울산 북구는 지난 20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북구 아동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기획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올해 투명우산을 학교와 아동·청소년 기관에 배부해 비 오는 날 대여해 주는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산 대여사업 추진상황과 참여기관 선정, 배부 우산 수량 등을 논의했다. 

또 아동권리헌장 캠페인을 소개하고 아동권리헌장 읽기운동 영상 제작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동의회는 다음달 진행하는 워크숍 활동과 연계해 북구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아동권리 헌장 읽기운동 영상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북구 아동의회는 지난 2019년 제1대를 시작으로 현재 2대 아동의회가 활동중이며, 오는 6월 3대 아동의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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