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적십자 고액기부클럽 등 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위한 따뜻한 희망나눔 확산에도 앞장

▲ 채종성 CK치과병원 대표원장(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부회장)은 22일 롯데호텔에서 2021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채종성 CK치과병원 대표원장(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부회장)은 22일 롯데호텔에서 2021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시장,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본보 BCS 총동문회장을 지낸 채종성 CK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지난해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Ulsan CEO Academy) 제14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문회원과 함께 지역사회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계속해서 전해왔다.

현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부회장으로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RCHC(RedCross Honors Club) 울산 제2호로 이름을 올렸고, CK치과병원은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법인 고액기부클럽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울산 제2호로 등록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채종성 대표원장은 “우리 사회에 다양한 소외계층들이 많이 있는데 희망나눔성금이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지역을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과 함께 열린 UCA 정기총회에서는 이임 채종성 회장을 이어 김종국 회장(에프유(주) 대표이사)이 새롭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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