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87p(0.90%) 내린 3079.7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82p(1.12%) 내린 954.29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에서 4.5원 오른 달러당 1110.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100선 이하로 추락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7.87p(0.90%) 내린 3079.75에 장을 마쳤다.

글로벌 채권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된 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차전지·인터넷·게임 등 증시 강세를 견인했던 대형 성장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210억원, 기관은 4582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개인은 748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하단을 받쳤다.

코스닥지수는 10.82p(1.12%p) 내린 954.29에 마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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