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22일 강동동에서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새해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울산 북구는 22일부터 강동동을 시작으로 새해공감토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당초 새해공감토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구정 및 동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지와 민원 장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토크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역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실외에서 현장토크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강동동 현장토크에서는 주민 대표와 함께 강동중앙공원 리모델링, 통학로 CCTV 설치, 교육환경개선 등의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8일 동안 하루 1개 동을 찾아 현장토크를 진행하고, 공감토크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관리카드로 작성해 해법 모색에 나선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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