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개표소가 설치된 울산 남구 신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들과 참관인들이 투표지 분류기 시연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정례 브리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7 재보선 투표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낀 채로 투표에 임해야 한다. 또 투표소 내에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투표 참여 전후로는 손 소독 등 손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방대본은 “4차 유행 여부가 결정될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 4명과 지방의원 17명을 뽑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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