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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
美 국무부, 이란핵합의 당사국 첫 회의에 “환영”“즉각적인 돌파구는 기대 안해
앞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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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7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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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핵합의 복원 당사국회담.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핵합의 당사국 첫 회의가 열린 데 대해 환영할만하고 건설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영할만한 조치이고 건설적인 조치이며 잠재적으로 유용한 조치”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어제 말한 것처럼 초기단계이고 우리는 즉각적인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어려운 대화가 될 것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는 앞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란과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는 2015년 체결됐다 미국이 일방 탈퇴한 이란핵합의 복원을 위해 이날 첫 당사국회의를 빈에서 열었다.

유럽연합(EU)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로버트 말리 특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인근 호텔에 머물며 간접적으로 참여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이란은 미국과의 직접 대화를 거부해왔다.

회의에서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와 이란의 상응조치 연결을 검토할 2개의 실무그룹 구성이 합의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란과 EU 등도 이날 회의를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담에 맞춰 홍해에서 이란 화물선이 공격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긴장이 유발되기도 했다.

미 당국자들은 로이터통신을 통해 미국이 공격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알아라비야TV는 이날 홍해 에리트레아 앞바다에서 이란 화물선이 공격을 받았으며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선박이라고 전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선체 부착 폭탄을 이용한 공격이라면서 해당 선박이 이란의 상선 호위 지원을 위해 몇 년간 홍해에 정박해 있던 ‘이란 사비즈호’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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