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자동차 유재진 대표이사

대도테크라 배창수 사장

삼광산업 송수용 대표 시장상 등

유공 상공인에 기관장 표창 격려

33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도 열려

▲ 7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33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7일 오후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33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의 날 유공자로 △삼광산업 송수용 대표 △스타자동차 유재진 대표이사 △대도테크라 배창수 사장이 울산시장상을, △유시스 이일우 대표이사 △태성환경연구소 김석만 대표이사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코스모와이어 김성식 대표이사 △대경이앤씨 이기선 대표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이무재 회장 △남정 이수경 명인 △마엇 오동식 대표이사는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제33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고려아연 백순흠 부사장(경영대상) △후성 송근 공장장(기술대상) △오드펠터미널코리아 이종권 대표이사(안전대상)가 각각 수상했다.

이윤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중대한 시점에 정부를 비롯한 울산시, 기업체, 근로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울산상의도 지역 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과 방향 제시에 힘과 지혜를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앞서 울산형 뉴딜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신산업 육성,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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