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새울본부는 7일 서생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등 250가구에 지역 특산물인 서생 미역과 방역 마스크(KF94)를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7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생면 취약계층 250가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 서생 미역 250상자와 방역 마스크 250상자를 전달했다.

새울본부가 준비한 지역 특산물과 마스크는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근호)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추운 겨울부터 지금까지 서생 주민들이 직접 작업한 미역을 구매함으로써 힘든 상황에 놓인 어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생활 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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