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숍 열어

쓰레기문제 심각성 등 다뤄

▲ ubc울산방송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특집 ‘오늘부터, #착해家지구’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1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ubc울산방송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특집 ‘오늘부터, #착해家지구’(연출 조민조·황현구)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1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상징적 공간인 제로 웨이스트 숍 ‘착해家지구’를 만들어 시민 운영진 모집부터 가게 운영까지 지역 밀착형으로 환경에 대해 시민 관심과 여론을 꾸준히 형성했다. 특히 이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플라스틱 대체물품 정보 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한편 대상에는 KNN(부산경남방송)의 특별기획 ‘낙동강 최초 생태보고서-33년의 귀환’, 최우수상에는 TBC(대구방송)의 ‘코로나19 우리의 기록’, 우수상엔 ubc와 함께 G1(강원방송) ‘모두를 홀린 얼굴-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의 비밀’, KBC(광주방송) ‘내 고향 전파’가 선정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 시상식은 열리지 않지만, ‘오늘부터, #착해家지구’는 오는 12일 오후 12시50분부터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 수상작으로 각 지역 민방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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