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가 올해 제9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가 올해 제9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15일 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100개 수행기관에서 실시하는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협의회가 지난해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공중화장실에서 사는 3남매 사례가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복지소외계층을 상시발굴해 민간자원을 통해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는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4곳에서 시작한 이후 2012년 전국 30개 수행기관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110개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