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월세 임대차 3법이 7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임차인의 주거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개정된 제도로 골자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신고제 등 3개 법안이다. 이 법안 발표와 함께 부직용으로 생각지도 못한 전세대란이 일어나면서 임차인이나 임대인이나 전세를 구하기도, 내기도 어렵게 됐다. 게다가 잇따른 정부의 주택규제 정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쉽지 않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야말로 ‘똘똘한’ 오피스텔이 있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에 분양 중인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으로 송파구 잠실역 인근이다.

게다가 아파트를 비롯한 모든 주택 분양에서 최우선 조건으로 꼽는 교통의 편리성은 지하철 2호선이 닿는 잠실역뿐만 아니라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그야말로 과장 1도 없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오피스텔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라 관심이 있다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전 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돼 있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 목적뿐만 아니라 실제로 입주해 살게 되더라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총 367호 실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올림픽공원이 조망되는 테라스까지 설계됐다. 인근 코엑스 주변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조성 중이고 서울시는 이 복합지구를 국제업무를 비롯해 전시, 컨벤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문화까지 융합된 마이스 단지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26년엔 옛 한국전력 부지에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가 들어설 예정이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화 개발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LG 천정형 에어컨과 LG 빌트인 냉장고, 2구짜리 LG 전기쿡탑과 삼성 드럼세탁기, 드럼건조기, 아일랜드 주방, 거실 붙박이장, 비데, 홈 네트워크 시설 등 혼자 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입주민만의 전용 옥상까지 제공된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관리비를 줄여주기 위한 첨단 보안 시스템과 친환경 전기시설, 물 절약 시스템, 전기자동차 주차시설도 갖추고 있다.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시공은 은성건설과 은성산업이 맡았으며 2023년4월 준공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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