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손상면) 범서119안전센터(센터장 서정하)가 14일 UNIST 학생 예비 창업팀 ELB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손상면) 범서119안전센터(센터장 서정하)가 14일 UNIST 학생 예비 창업팀 ELB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소방대원간 근거리 시각적 무선 통신장치와 안전장비 개발의 상호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팀 ELBA는 현장 소방대원의 장비를 개발하고 범서119안전센터는 장비를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을 개최하는 등 필요한 도움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ELBA 구주원 대표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장비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비 개발로 울산의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국의 소방대원들까지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비 창업팀 ELBA는 구주원 대표를 포함해 5명의 UNIST학부생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소방대원들의 웨어러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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