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후원의 집’은 본사는 물론 업주와 독자들에게도 이익을 제공하므로 3자가 모두 윈윈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전한 언론을 육성하는 길로 나아가는 방안입니다.
우선 ‘후원의 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는 적은 금액으로 정기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독자들은 본사 후원의 집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광고에 첨부된 쿠폰을 활용하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의 집’ 모집을 시작한 지 며칠만에 평소 건전언론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업주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터참숯불집(대표 배명자·무거동)을 시작으로 종로귀금속타운내 골든주(김원주·삼산동), 도솔참숯가마(이정국·서생면), 왕궁삼계탕(차동기·전하동), 미래보청기(황영철·신정3동) 못난이제주생칼치(이상화·진장동), K2울산무거점(이응원·무거동), 한식·오리요리전문점 기와집(홍귀량·삼산동), MFS골프 울산점(김양열·진장동), SK텔레콤 지산점(이강수·신정2동) 등 10여곳이 이미 후원의 집으로 등록했습니다. 문의 220·0502~8.
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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