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세계적인 선사시대 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보유한 ‘암각화의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 등에 가려 이들 문화유산의 존재와 가치를 알리는 일에는 다소 소홀했습니다.

이에 경상일보사와 울주군은 이들 암각화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우리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고, 그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2012 유라시아 대륙의 바위그림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성원을 바랍니다.

■ 일시 : 2012년 9월 22~23일(토~일), 개막식­22일 오후 1시

■ 장소 : 울산암각화박물관 일원 및 반구대 팜스테이

■ 행사구성 : △유라시아지역 암각화사진전 △해외전문가 초청 학술세미나 △초대작가전 ‘선사의 기억; 오래된 미래’ △구석기유물특별전 △선사체험놀이마당 △바위그림창작문화상품전 △암각화 미술체험 △울주역사문화체험학습 ‘반구대암각화’

■ 주최 : 울산광역시 울주군

■ 주관 : 경상일보사 ■ 후원 : 울산암각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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