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돼 왔던 울산의 조선, 정유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이 유가급락, 환율하락, 엔저 등 국내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동반침체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역경제의 침체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경제를 이끌어 온 주력산업의 성장동력 상실과 맞물려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창간 26주년을 맞이한 경상일보는 <울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열고자 합니다. 울산의 위기를 진단하고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할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제 : 울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좌장 : 정준금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장

·발제 :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

·토론 :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

위원, 정구열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기술경영대학원장,

차동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일시 : 2015년 5월26일(화) 오전 10:00~12:00

·장소 :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

·주최 : 경상일보

·후원 :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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