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재산과 직업에 따라 자녀의 계급을 구분 짓는 일면 ‘수저 계급론’이 화제다. 제공=뉴스1

부모 재산과 직업에 따라 자녀의 계급을 구분 짓는 일면 ‘수저 계급론’이 화제다.

오랜 취업난과 경제난이 겹치면서 젊은이들은 부모 경제력에 의존하게 됐고 이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느냐’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서는 다이아수저부터 흙수저까지 다양하다. 지난 15일 ‘뉴스1’이 공개한 수저론 기준표이다.

수저계급은 부모 자신이 5000만원 미만이거나 가구 연 수입 2000만원 미만이면 흙수저로 부모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한다.

자산 5억, 자산 10억 이산, 자산 20억 이상 등 고액 단위로 동수저 은수저 금수저가 나뉘며 최근들어 다이아수저까지 나왔다.

한편, 최근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MBC 에브리원 엡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에 낙점되며 금수저 논란이 일기도 했다.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