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전국뉴스정치
이재용, 굳은 표정으로 특검 포토라인에…조사실로 직행도착 전 삼성 직원 대기…‘반올림’ 등 몰려 북새통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도착하기 전부터 특검 사무실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 예상시각은 이날 오전 9시30분이었지만 한 시간 반 전부터인 오전 8시부터 건물 주차장에는 200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이었다.

삼성그룹 관계자들은 한참 전부터 건물 바깥에서 이 부회장이 오기를 기다리며 취재진의 동향을 살피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건물 바깥에는 시민단체 회원들도 몰려와 이 부회장을 기다렸다.

이들은 이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들의 사진이 들어간 피켓을 들고 “재벌총수 구속하라”라고 외쳤다.

일부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 부회장 도착 시 예상되는 동선에 서 있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

한 시민은 “정유라한테 말을 사준 삼성전자는 ’삼마(三馬)전자‘냐”라고 외치며 이 부회장을 조롱했다.

9시26분께 이 부회장을 태운 세단이 건물 주차장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이 부회장 주위로 쏠리며 건물 주차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회원 등은 ‘국민연금 강탈 이재용 구속’과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펼쳐 들고 “이재용을 구속하라”라고 외쳤다.

검은색 코트를 입은 채 수행원들과 차에서 내린 이 부회장은 몰려드는 취재진과 시민단체 회원들의 고성을 뒤로 한 채 담담한 표정으로 조사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향해 걸어갔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등을 지원한 게 삼성물산 합병 대가였는가’, ‘박근헤 대통령으로부터 최씨 일가를 지원하라는 지시를 받았는가’ 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답을 삼갔다.

잠시 포토라인에 선 이 부회장은 잠시 긴장한 듯 불안한 시선으로 “이번 일로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 국민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짤막한 말을 남기고 고개를 숙인 뒤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문채원, 비행기안 실물깡패?…“좌석도 미모도 퍼스트클래스”
2
'아티스트컴퍼니行' 하정우, 남다른 대학 졸업사진 보니…"삭발+아기미소"
3
채연, 유덕화와 투샷 ‘무슨 사이야?’…“촌스럽게 자랑해본다”
4
서인영, 최고의사랑2 촬영 중 “씨X”…욕설 동영상 논란 “돌연 하차 이유와 연관?”
5
이엘, 드레스 입고 '우유빛 피부' 시선 올킬…“막 찍어도 화보”
6
‘수지 절친’ 김민영, 래쉬가드 입고 ‘개미허리 인증'…“몸매甲”
7
‘포켓몬고 상륙’ 예정화, 래시가드 입고 포켓몬 사냥 '화기애애'…“마동석 질투하겠네"
8
‘종방 도깨비’ 유인나, 반전 학창시절 모습 ‘깜짝’…“까까머리+외꺼풀 눈?”
9
'롯데자이언츠 복귀' 이대호, '붕어빵' 딸과 최근 투샷…“무서운 유전자 똑닮았네”
10
‘예쁜 여동생 조윤선 논란’ 김경진, 학창시절 모습 보니…“거참 귀여우시네요”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